반응형 전체 글29 최고의 화장품은 무엇인가?(What are the best cosmetics?) 언젠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샘 리차드' 교수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피부색에 대하여 각국의 학생들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방영되었다.One day, in a YouTube broadcast hosted by Professor Sam Richards of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a video of students from different countries sharing their opinions about skin color was aired. 한국여인들의 성형에 대한 관심이 타국에 비해 비교적 높았고 남성들의 화장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는데 동서를 막론하고 미(美)에 대한 열망은 사그러질줄 모르는 것 같다.Korean women's interest in pla.. 2024. 12. 18. 만복사저포기(부처와 윷놀이:Bet with Buddha) 전라도 남원에 양생이 살고 있었는데, 일찍이 어버이를 잃은 데다아직 장가도 들지 못했으므로 만복사의 동쪽에서 혼자 살았다.Yangsaeng lived in Namwon, Jeollado. He lost his parents at a young age and had not yet married, so he lived alone to the east of Manboksa Temple. 방 밖에는 배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마치 봄이 되어 꽃이 활짝 피었다. There was a pear tree outside the room, and it was in full bloom as if it were spring. 그는 배나무를 바라보며 외로운 마음을 달래보려고 시를 읇었다.He looked at the pea.. 2024. 12. 12. 김시습(kim si seup) 이제 소개할 '김시습' 은 한국 최초의 소설이라 일컬어지는'금오신화'를 저술한 문인이자 승려이다. ‘Kim Si-seup’, which we will now introduce, is said to be Korea’s first novel. He is a writer and monk who wrote ‘Geumoh Myth’.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 소식을 듣고 보던 책들을 모두 모아 불사른뒤 스스로 머리를 깍고 '설잠'이라는 법명으로 산사를 떠나 전국각지를 유랑하였다고 한다. As one of the living loyalist, after hearing the news that Prince Suyang had usurped the throne,during the Gyeyu.. 2024. 12. 12. 신비한 그림(occult picture) 우리는 너무 힘들거나 죽을 지경에 처하면 가끔 기적을 바랄 때가 있다.Sometimes when we are in a difficult situation or on the verge of death, we wish for a miracle. 그러나 곧 말도 안되는 망상에 쓴 웃음을 지으며 막막한 현실에 체념하며 살아간다.However, they soon live with a bitter smile on their absurd delusions and resignation to the hopeless reality. 아래 이야기는 이루어 질 수 없는 허무맹랑한 일이지만 그래도언젠가는 소원이 이루어 지리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살아가는소시민에게 위로가 되지않을까 하는 바램으로 소개해 본다.The story.. 2024. 12. 11.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