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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랑스런 세종대왕
  • 이순신 장군
A Beautiful Life

명자실지빈야(名者實之賓也): 왕이란 이름은 실재하는 것의 손님이다.

by pure wisdom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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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와 왕의 대화

 

요즈음 세상이 시끄럽다.

2025년 여러 예언들이 난무하며 당장이라도 세상의 종말이 다가

온 것 처럼 화산, 지진 , 해일등이 각종 미디어를 도배하고 있다.

 

These days, the world is in turmoil.

With numerous prophecies swirling around about 2025, it feels as if the end of the

world is imminent. Various media outlets are flooded with reports of volcanic

eruptions, earthquakes, and tsunamis.

 

오늘 풍동 도서관에서 '오십에 읽는 장자' 라는 책을 빌려왔는데

책갈피에 끼어있던 종이조각이 발밑에 떨어진다.

 

Today, I borrowed a book titled Zhuangzi at Fifty from the Pungdong Library.

As I flipped through the pages, a small piece of paper tucked inside fell to the floor.

 

무심코 주어본 그 종이에는 알지 못 할 그림과 낙서가 그려져

있었다.  그 낙서중에 "나는 누군가? 왜 사는가? 나의 미래는?"

이란 글씨가 눈에 띄었다. 

 

I picked it up absentmindedly and saw unfamiliar drawings and scribbles on it.

Among the scribbles, a particular phrase caught my eye:

"Who am I? Why do I live? What is my future?"

 

예전 한참 때의 내가 생각 했던 그 고민과 너무 같다는 생각에

이 친구도 나와 같은 생각을 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내심

얼굴도 모르는 그가 반갑게 느껴졌다.

 

I was surprised by how similar this was to the questions I had wrestled with in

my youth.

Realizing that someone else had the same thoughts as I once did,

I felt a strange sense of connection with this unknown person.

 

다시 한번 내가 누구였는지 반문하게 된다.

이름은 아무개, 누구의 남편이며 누구의 아버지인 나를 어떻게

정의 할까? 내 몸을 나라고 할 수도 없고 내 마음을 나라고 할 수

도 없는 나는 어디에 있는 걸까?

 

Once again, I found myself questioning my own identity.

My name is so-and-so, I am someone’s husband, someone’s father—

but how should I define myself?

Can I truly call my body me? Can I say my mind is me?

If neither, then where exactly do I exist?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도 "너 자신을 알라"고 이 세상에 하나
뿐인 나란 존재를 아는 것이 삶의 이유라고 말 한 것이 아닌가?

 

The great philosopher Socrates once said, “Know thyself.” Did he not imply that

understanding our unique existence is the very reason for life?

 

형이하학(形而下學)인 내가 어찌 형이상학(形而上學)인 도를 어찌

깨우칠 수 있겠는가?

 

How could someone like me, grounded in the material world, ever hope to grasp

the metaphysical truths?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말로 도를 논하면

진짜 도가 아니다

말로 이름 붙이면

진짜 이름 아니다

 

The Way that can be spoken of is not the eternal Way; the name that can be

named is not the eternal name.

無名 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무명 천지지시 유명 만물지모

 

이름이 없을 때

천지가 시작되었고

이름을 붙이니

만물의 어머니가 되었다

 

Nameless, it is the beginning of heaven and earth. Named, it is the mother of

all things. 

 

故常無欲 以觀其妙 常有欲 以觀其徼

고상무욕 이관기묘 상유욕 이관기요

 

그러니 본마음이라야

그 오묘함을 보게 되고

욕심으로 보면

그 껍데기만 보게 된다

 

Thus, without desire, one sees the essence. With desire, one sees only its

manifestations.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문구이다.

이름은 단지 나를 진실로 표현할 수 없기에 임시로

부쳐진 허상의 산물인 것을..

 

These are lines from Tao Te Ching by Laozi. A name is merely an illusion,

a temporary label that cannot truly express our essence.

 

요 임금이 부족한 자신보다 허유가 더 천하를 더 잘 다스릴 것

으로 판단하여 천하를 양보하고자 이렇게 말했다.

 

Emperor Yao, believing that Xu You was more capable of ruling than he was,

offered to abdicate the throne to him, saying:

 

"그대가 왕이 된다면 천하는 잘 다스려 질텐데 아직도 부족한 제가

왕 노릇을 하고 있으니 부끄럽습니다. 부디 저 대신 천하를 맡아

주시길 바랍니다."

이 말을 듣고 허유가 대답했다.

 

"If you become king, the world will be governed well.

I am ashamed that someone as inadequate as I still holds this position.

Please, take over the throne."

Xu You responded:

 

"이미 임금께서는 천하를 잘 다스리고 있거늘 어찌 제가 임금을 대신

하여 왕이란 이름을 가지려 한단 말입니까? 이름이란 실재하는 것의

손님에 불과 할 뿐인데 어찌 이름 만을 위해 임금이 되겠습니까"

 

"You are already governing the world well, so why should I take the throne?

A name is merely the guest of reality—how could I become king just for the

sake of a title?"

 

작금의 현실을 돌아보니 국민의 당과 민주당이 좌(左)니 우(右)니 하며

서로를 헐 뜯고 국민의 걱정은 안중에도 없고 서로 정권 탈취에만 혈안

이 되어 국민들을 볼모로 삼아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으니 통탄할 일이다.

 

Looking at today’s reality, I see the People’s Party and the Democratic

Party tearing each other down, completely ignoring the concerns of the people.

Their only focus is seizing power, using the people as pawns in their political

games.

It is truly lamentable.

 

사실 국회의원 처럼 파렴치한 도둑놈들이 어디 있는가?

자기 자신들의 영달을 위하여 자기 자신이 아니면 나라가 당장 망할 것

처럼 국민을 속이며 호도한 것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닌 것을 온 국민이 알고

있고 이 신성한 나라를 온갖 전과자들이 국민을 대변 한다며 국가를 흔들고

있으니 하늘의 벌을 어찌 피할 수 있겠는가?

 

In truth, are there any thieves more shameless than politicians?

They deceive the public into thinking that without them, the country would collapse,

but everyone knows this is a lie.

Time and time again, they manipulate the people for their own gain, while criminals

and wrongdoers claim to represent the nation.

How can they escape divine punishment?

 

2025년에 지구에 많은 재앙이 닥친다는 불길한 예언들이 난무하고 있으나

죄지은 것이 없는 선량한 국민은 어떤 재앙도 피해 갈 것으로 믿으며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 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나가는 것이 더 쉽다"

는 예수님 말 처럼 화산 폭발, 지진, 쓰나미 등이 온 국민을 속이고 우롱한

사악한 무리들이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청소되기를 하늘에 빌어본다.

 

Many ominous predictions foretell disasters for Earth in 2025.

However, I believe that good-hearted, innocent people will be spared from

any catastrophe.

Just as Jesus said,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heaven,” 

I pray that the upcoming disasters—volcanoes, earthquakes, tsunamis—will

cleanse this land of those who have deceived and betrayed the people.

 

예수님은 "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옵니다."

라고 기도 했지만 나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고 싶다. 

 

Jesus prayed,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know not what they do.”

But for the future of South Korea, I wish to pray differently:

 

"제발 용서하지 마옵소서! 그들은 자기 한 일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대한민국을 욕되고 더럽힌 그들을 용서치 마시옵소서"

 

"Please, do not forgive them! They know all too well what they have done."
"Do not pardon those who have disgraced and defiled this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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