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유튜브를 보면 트럼프의 행동과 말이 하루가 멀다하고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를 유발시키며 이 지구가 자신의 말 한마디에 당황하며 우왕좌왕
(右往左往)하는 모습을 보면서 "봐라! 세계인들아! 난 너희들과 같은 쓰레기가
아닌 신적인 존재" 라고 착각하면서 온갖 오만하고 모욕적인 언사로 많은 우방
국가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These days, whenever I watch YouTube, I see Trump's words and actions
sending shockwaves across the world almost daily. Watching how the world
stumbles and flounders at his every remark, I can almost hear him proclaim,
"Look, people of the world! I am not trash like you, but a divine being."
With his arrogance and offensive rhetoric, many allied nations are turning
their backs on him.
NYT(뉴욕타임즈)는 '권력, 돈, 영토: 트럼프가 50일간 세상을 뒤흔든 방법'
제하의 기사에서 불과 50일이라는 짧은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
승리 후 미국이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절부터 80년간 힘겹게 구축한 국제 체계
를 파괴하는 일을 어느 전임자보다 많이 했다고 평가했다.
The New York Times published an article titled "Power, Money, Territory:
How Trump Shook the World in 50 Days," in which it evaluated that within
just 50 days, President Trump had done more to dismantle the international
system the U.S. had painstakingly built since the victory in World War II—
going back to President Harry Truman—than any of his predecessors.
또한 유엔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책임을 명시한 결의안을 막기 위해
북한, 러시아와 함께 반대표를 던졌고, 파나마 운하, 그린란드, 가자지구를
비롯해 심지어 캐나다까지 장악하겠다는 그의 위협은 약탈적으로 들린다고
비판했다.
Additionally, he cast a vote against a UN resolution condemning Russia’s invasion
of Ukraine, siding with North Korea and Russia. He has also made threats about
taking control of the Panama Canal, Greenland, Gaza, and even Canada—
criticized as predatory ambitions.
그의 사주 중 일간을 살펴보니 기미(己未)일주인 간여지동으로 천간과 지지
가 모두 토(土)로 고집이 아주 세고 자기 주관이 강하므로 자신의 이익에 도움
되지 않으면 절대로 가담하지 않는 현실적인 사람이다.
Examining his four pillars of fate (saju), his day master is Gi-Mi (己未), showing
a strong-willed and highly opinionated personality. His heavenly stem and earthly
branch are both represented by earth (土), making him an extremely stubborn and
pragmatic person who never engages in anything unless it serves his self-interest.
베트남 전쟁 당시 병역을 다섯차례나 연기할 정도로 자기에게 불리한 일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회피하는 아주 교활한 인물이다.
During the Vietnam War, he deferred his military service five times, using whatever
excuses necessary to avoid anything that put him at a disadvantage—
demonstrating his cunning nature.
토(土)는 사주에서 부동산을 의미하니 토(土)가 하늘과 땅에 있으니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으나 부인과의 사이가 좋지 않고 평생 여자 문제로 시끄러울
팔자이다.
In saju, the earth element (土) represents real estate. With this element present in
both heaven and earth in his chart, it’s no surprise that he accumulated wealth
through real estate.
However, this also indicates a life filled with troubles in relationships with women,
making marital harmony difficult.
그의 관상을 보면 뭔가 항상 불만이 가득한 불편하고 화난 얼굴이다.
근거없는 우월감과 화난 얼굴은 그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Looking at his physiognomy (관상), his face always appears discontented and angry.
His baseless sense of superiority and perpetually irritated expression suggest that
his future is not bright.
인생을 살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이 갑작스런 분노로 이는 리더에게 치명적인
약점이며 자신을 욕되게 하는 일이며 그를 따르는 국민에게 죄를 짓는 일이다.
In life, sudden bursts of anger are a leader's greatest weakness.
Such impulsive emotions degrade a leader's dignity and ultimately betray
the people who follow him.
'명심보감(明心寶鑑 :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 에서는 "관직에 있는 자가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은 갑작스런 분노이다. 만약 아랫사람의 일처리에 못 마땅한
일이 있다면 마땅히 자세히 일을 살펴서 대처해야한다." 라고 하면서 만약 사리에
맞지않게 갑자기 분노를 표출한다면 이것은 자기자신에게 손해가 될 뿐이라 했다.
The Myeongshim Bogam (明心寶鑑, A Precious Mirror That Illuminates the Mind)
warns that sudden anger is the greatest danger for those in power.
It advises that if a subordinate's work is unsatisfactory, the leader should carefully
examine the situation before reacting.
The text further states that if one lets anger explode irrationally, the only
person who will suffer is oneself.
분노가 지나쳐 갑자기 나온 말에 찔리면 평생 아픔이 되는 것을 왜 모를까?
Why doesn’t he realize that words spoken in uncontrolled anger can leave
wounds that last a lifetime?
그래서 세상에서 힘든 일 중 하나가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이다.
'장자'는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선 먼저 내 마음을 깨끗이 하고 상대방을 대하면
무리없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고 스스로도 다치지 않는다고 했다.
This is why persuading others is one of the most difficult things in the world.
The philosopher Zhuangzi (Chuang Tzu) taught that to persuade others effectively,
one must first cleanse one’s own mind. Only then can true persuasion happen
without conflict, ensuring that both parties emerge unscathed.
심재(心齋)는 내 뜻을 언어를 통하여 귀로 전달하지 말고 마음으로 전달하는 것
이며, 나아가 마음으로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기(氣)로 전달하는 것이다.
He emphasized the concept of Xin Zhai (心齋, "fasting of the heart"), where one
communicates not just with words and ears, but with the heart—
and beyond that, with one’s very energy (氣).
마음을 비우고 상대방과 소통하는 방법을 나타내는데 귀는 불완전한 청각에
의존되어있고, 마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설득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뜻이다.
This approach teaches that emptying one's mind is the key to true communication.
Since the ears can only hear imperfectly, and the heart responds only to what
it favors, neither is sufficient for persuasion.
힘의 논리로 상대방을 윽박지르는 행태는 조폭과 다름이 없다.
미국의 대통령이 이런 위협적인 태도로 일관하니 어느 나라가 기꺼이 승복을
하겠는가? 오래된 친구를 적으로 대하는데 어느 누구가 그의 말을 경청하겠으며
세상사람들의 왕따가 되어 고립될 것이다.
Trying to dominate others through sheer force is no different from gangster behavior.
When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constantly threatens others in this way,
which nation would willingly submit? Who would take his words seriously when he
treats old friends as enemies? Inevitably, he will become an outcast, isolated from
the world.
요즈음은 모든 것이 꺼꾸로 가는 세상처럼 보인다.
세상이 뒤집어 진 것인지 내가 물구나무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인지 미국이나 중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상어떼가 떠도는 망망대해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중심을 못
잡고 있는 한척의 외로운 돛단배이다.
Lately, the world seems to be running in reverse.
I can't tell if the world has turned upside down or if I am simply looking at it from
a handstand.
Not only the U.S. and China, but even our own nation drifts like a lonely sailboat
in the vast ocean, tossed about by the waves, unable to find its center—
surrounded by sharks.
그저 국민들을 볼모로 자리보전 하려는 위선자들이 살아있는 한 우리나라의 미래도
희망적이지 않으니 안타까울 다름이다.
As long as hypocrites cling to power, holding the people hostage to maintain their
positions, the future of our nation remains bleak. It is truly disheartening.
간신들의 모함으로 조국을 등지고 떠도는 초나라 굴원은 '어부사'에서 자기의 처지를
이렇게 한탄했다.
The ancient Chinese poet Qu Yuan of the Chu kingdom, who was forced into exile due
to the schemes of treacherous courtiers, lamented his fate in The Fisherman’s Song:
"온 세상이 모두 흐린데 나만 홀로 깨끗하고,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취하였는데 나만
홀로 깨어 있구나!"
"The whole world is muddy, yet I alone remain pure. The whole world is drunk,
yet I alone remain sober!"
이 말을 들은 강호의 어부의 답가가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온다.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르면 내 발을 씻으리라!"
In response, the wise fisherman offered a refreshing perspective:
"If the waters of the river are clear, I shall wash my hatstrings in them.
If the waters are muddy, I shall wash my feet in them."
이런 도인들을 내 생애에 만날 기연이 있을지 기대되는 밤이로다.
I wonder—will I ever have the fortune of encountering such enlightened souls in my
lifetime? Tonight, I find myself hoping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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